해파리가 됐다고 상상하는걸 좋아해봐

‘25 Weekly Issue

[ww12] 근원이 다른 물줄기가 서로 섞이어 흐름. 또는 그런 줄기.

heeblybly 2025. 3. 24. 22:41

 
이번 주도 모두들 안녕하셨나요?
 

예의있게 격조있게

 
전 교류(交流)의 즐거움을 크게 느낀 한 주였답니다!
(그냥 열심히 놀았다는 뜻ㅎ)

Summary ; Alcohole Tacker
월x 화o 수o 목o 금x 토o 일x
 
회식도 약속도 많았는데
결론적으로는 Refresh 야무지게 해서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ㅎㅎ
 

회식하는 김전무

 
 
 
봄 날씨라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눈이 와방 내렸습니다;;

습설이라고 수분 함량이 많은 무거운 눈이라던데
이 습설이 나뭇가지에는 더 이쁘게 쌓인다더라구요.
 

마침 출근길에 찍어뒀지 모얌~?


회사에서 커피 뽑으러 갔다가
책임님들 스몰톡 듣고 알게 됨!
책임님, 알쓸신잡 땡큐~
 

(아랏다는 듯이)



산보다는 바다를,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해서
지난 겨울에 눈이 와도 별 생각은 없었는데

3월의 눈은 희귀하기도 하고 왠지 피날레의 느낌이라
12월보다 설렜습니다ㅎㅎ

그래두 춥고 미끄러운건 싫어잉 (・̆⍛・̆)
 
퇴근하구 운동하니 월요일이 끝났습니다.
 

이거 재밌는데

 
이번 주는 운동 이틀밖에 못했다 힝구리퐁
다음 주는 좀 더 해야지ㅠ
 

 
 

화요일엔 팀장님의 벙개로 소규모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 너무 좋아하셔,,, 간 망가뎌유~)

장소: 긱뒤
메뉴: 감자탕 곱창전골 + 소맥 소주 / 쥐포 + 생맥
 
 
많이는 안마셨고 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만
기억에 남는 건 없구요ㅠ

스몰톡만 계속 한 느낌,,,
몬가 '???' 이런 기분,,,

굳이 뽑자면 거품맥주

 
 
 
담날엔 야탑역으로 출장.
 

아름다운 출근길

 

이었던 것

 
근데 왕십리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는데
와 출근길 사람 지대많아;;

무슨 부산행 찍는것처럼 인파가 장난 아니었슴다.
이럴 땐 파주가 좋긴 좋아~? (전혀 안좋음)
 

알랭 드 보통의 <만화로 보는 삼국지 시리즈_24년 개정판>

 
 
 
무사 도착해서 상무님, 부장님이랑 미팅도 하고 중식도 했습니다.

비싼거 사주시더라구요, 요즘 장사 잘 되나봄.
사진은 없습니당ㅋ
그냥 양산형 한정식집이었어유,,,


아무래도 아직은 사회초년생으로서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에 비해 나이가 많이 어린 편인데

이런 미팅을 할 때는 특히나
어려보이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 내가 어려서 억울하다
뭐 이런 하여자스러운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좀 더 [전문가]스럽게 상대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은,,,
엔지니어의 소망,,, 이랄까용
 

쟈가운 세상일지라도 암오케이



이제 전략 업무를 하니까
자사 정보나 시황 쪽으로 좀 더 민첩하게 센싱하면서
자부심 갖고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러려면 일단 아는게 많아야 함.
그래야 꺼드럭거릴 수 있기 때문.

추구미: 미스포츈



잘하자!!!
전무 다는 그날까지!!!
 

Just Do It




미팅 끝나고 책임님이랑 할리스 가서 오후 업무

사무실에 있으면 약간 몽총이 되는 기분인데
바깥에서 사람 구경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어서
기분 넘넘 좋았습니다 체고체고 ⁽⁽٩(๑˃ᗨ˂)۶⁾⁾

책임님도 기분 좋아보이셨음ㅎㅎ
신나부러잉,,,

사주신다고 하셔서 개비싼 설향딸기주스 (무려 7300원) 먹었어요.

생각해보니 이번 주 딸기 엄청 열심히 먹었네,,,
곧 딸기철 샷따 내린다구욧!!!!!
 

맛있더라 딸기야?

 


퇴근하고는 영등포에서 약속이 있었어요.

회가 넘 땡겨서 급하게 찾은 가게인데
진짜 꿈에 그리던 찰짐과 감칠맛의
찐 맛도리 회를 먹었답니다람쥐.
 
꽤나Young&Thug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내 행복이다!!!
 

영등포시장 [해송]

 
다음엔 삼촌카세 먹으러 가야지 꼭꼭
⁽⁽*( ᐖ )*⁾⁾ ₍₍*( ᐛ )*₎₎
 
 
담날도 출장이어서 화끈하게 외박했습니다.
별건 없었고 폭싹 속았수다 보다가 잤어용. (드르렁)

영등포역 [무야호랜드] _ 그만큼 호방하시다는거지~




담날두 일찍 일어나서 버스타고 출근!
 
서울의 아침이세요~

Holly한 햇살이 함께하는 출근길

 

기사님의 [해소]를 응원하는 나

 
마곡 도착해서 모닝커피 한 잔 쌔려주고
멋지게 미팅 완수해버렸지 모얌~?

현업 미팅하면서 꼼꼼히 적어뒀던 게 큰 도움이 됐다!

업무 미팅을 할 때는 한마디라도 더 꺼내려고 노력하는데
조금 아는 분야였어서 자신감 갖고 말했습니다ㅎㅎ

넘 뿌듯하구 기분 좋았어,
잘했어 키미욘!

김전무 폼 미쳤고




근데 팀장님이 16시에 시마이치고 술마시러 가자셔서,,,

가야죠^^,,,
 

마곡나루역 [양옥주점] 또갈집_새우 쩔더라

 

명란 짜더라

 
안주 맛도리라 억울하진 않았는데

택시비 48000원 나와서 살짝 억울해짐ㅠ
 

정겹티비

 
2차는 옆에 호프집가서 또 쥐포 먹었습니다;

팀장님 황도 시키셔서
* 내 맘속의 점수 -10점 (누적: 90점)


근데 나 쥐포 자르는거 보시더니

'얘 쥐포 자르는거 봐~ 넌 진짜 성공할거야,
난 얘 쥐포 자르는 것만 봐도 성공할 것 같애~' 해주셔서
* 내 맘속의 점수 +10점 (누적: 100점)

팀장님 하츄~!


근데 치킨 왜 안시켰냐고
택시에서 입 댓 발 나와서 팀장님 혼냄ㅋㅋ

제법 엠쥐같아용?


팀장님이랑 책임님 Drop 해드리고
기사님이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긱사 오는데

기사님께서 저와의 대화가 즐거우신지
자꾸 시속 40으로 가신 건 좀 서운했습니다,,,

말 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조금 늦게 귀가한 사람 됐고;

집와서 기절바리




인터넷 돌아댕기다가 챗지피티로 사주 보는 프롬프트가 있길래
미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냉큼 물어봤어요.

은퇴 후 맥도날드 시니어크루 vs. 게스트하우스 사업


[규칙적인 운동] 이라니까 하고싶은 말이,

“정신적 여유로움은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신체는 정신적 여유로움에서 나온다.”
(지어낸 거 아님)

입니다.


전 저혈압에 에너지 용량도 그닥 큰 편이 아니어서
좋은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의식하고 노력해야 하는 편인데

목표를 말씀드리자면

1. 7시간 이상 수면
2. 1500kcal 이상 섭취 (단백질 비율 30%)
3. 걱정 줄이기
 
공정조건 최적화 중이에요.


이게 내 행복이야


그래서 아이스 캐모마일과 좋은 날씨에 밤산책도 하구

평일 잘 마무리 했습니다ㅎㅎ


양계장 하는 친구를 둬야 하는 이유.jpg

 
주말엔 (사랑하는)대학교 언니들과 아산으로 캠핑을 갔어요!

진짜 너~무 기다렸는데 역시나 고트였습니다.
 

자유부인

 

아기다리고기다리던 (ˆ꜆ᵒ̴̷͈ · ᵒ̴̷͈ )♡


무거운 주제는 없었구,
잘 지냈는지 근황 이야기하고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면서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었습니다.
 
기억나는 주제: 저속노화, 루테인,,, 이상.
(좀 별로다.)

이렇게 생각하니 화요일의 회식도
아주 소득이 없진 않았던 것 같네요ㅎ
 

초점이 쌈뽕하네예

 
먹은거: 위스키 맥주 소주 소금빵 삼겹살 양고기 치즈닭발 초코감자칩 육회 매운어묵탕 새우깡 스윙칩 딸기 계란후라이 뼈해장국 수플레팬케이크 딸기말차빙수
 

ㄱㅅㅎㄴㄷ

 
 
 

조금 더 튼튼해진 나에 도가니

 
금주의 반성: 1.정신머리 없어서 센트룸 실버 산거 2.탄산수 지린거 3.기차 잘못탄거

요즘 자잘한 실수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꽤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ㅠ

예전엔 안그랬는데 힝
극복 방안을 찾아봐야겠네요.
 

탄산수 시원하다.jpg

 

니도 건강 챙기래이

 
 
 
 
즐거운 만남이 가득했던 [ww12] 였습니다.

안뇽.
 

우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