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을 떠올리는 듯 한 기분마저 드는군요. 오래 전 기억을 들춰보는, 비밀스런 나만의 시간. 월간전무 8월호입니다. 노트북 타이핑감이 별로라, 클래식 타자기로 바꿔오도록 할게요. . 입주 당시 같은 동 이웃에게 만원 주고 당근한 액토 블루투스 타자기인데요,타다닥 거리는 소리가 신나서 블로그 쓸 맛이 나는군요.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지만 전 장인이 아니기 때문에 템빨이라도 세워야 합니다. 팀장님께서 인센티브 받은 기념으로 한 턱 쏘셨습니다. 팀 회식 치고 나름 비싼 곳으로 갔네요. 전 해산물을 좋아하면서도 소라 맛은 잘 몰랐는데,오픈워터를 따고 할머니 섬에서 뿔소라를 50마리 가량 잡아먹은 제작년 여름 휴가를 기점으로 소라가 참 좋아졌습니다. 썰물 때가 되면 바위들 머리꼭지가 퐁 하고 튀어나..